개인홈 업글 중에 생긴 삽질 로그 Vol.1
1. 평소처럼 업로드하는데 SDK 에서 워닝을 띄우심.
- Python runtime 을 2.5에서 2.7로 올릴 것을 권장함.
- 나중에 지원 안할 수도 있다는 말에 뜨끔해서 올림.
2. 올리고 나니 이번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webapp 을 webapp2 로 바꾸라고 함.- 바꿨더니만 잘 나오던 HTML 삽입 페이지들이 전부 HTML 날코드로 나옴.
- 이때부터 멘탈 털리기 시작. 3. 2시간 삽질 도중에 첨 들어 본 jinja2 적용.
- 뭐하는 놈인지 파악도 못했지만 중요한 건 그래도 문제 해결 안됨.
- 왜 하필 runtime 을 애초에 Python 으로 선택한 건지 근원적인 원망을 시작함.
(근데 정작 대안은 Java 밖에 없다는 게 현실.)
- 더불어 귀도 아저씨 구글 퇴사도 했는데 조만간 구글에서 Python 퇴출시킬 거 같은 불길함이 드는 건 덤. 4. 끈질긴 구글링 끝에 HTML 파일 템플릿에 'safe' 하나 추가함.
- 문제 해결되어 지금 잘 돌아감. 결론
- 왜 해결된 거지?
- 구글 3대 개발 언어라는데 설마 퇴출시키기야 하겠어?
- 차라리 이번 기회에 runtime 을 Python 에서 Go 로 바꿀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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